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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책 > 4·13 총선
20대 총선 투표율, 70대 가장 높아…73.3%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이하 총선)에서 70대의 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20대 총선 투표율을 최종 분석한 결과 연령대별로 70대가 73.3%로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평균 투표율 58.0%보다 15.3%포인트나 높은 수치다. 이어 60대(71.7%), 50대(60.8%), 40대(54.3%), 20대(52.7%), 3..
최은지 기자
2016-07-04 17:36
새누리당, 정당득표율 1위하고도 참패한 이유는?
새누리당이 20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득표율 1위를 하고도 참패한 것은 더불어민주당보다 지역구 당선인 수가 적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전문가들은 이번 총선의 승부처였던 수도권에서 새누리당이 정당 득표율 1위를 했으나 의석수는 더민주가 석권한 점을 볼 때 최다 득표자만이 당선되는 지역구 국회의원 투표와 달리 정당 투표는 득표율에 따라 의석수를 각 정당에 배분하는..
라영철 기자
2016-04-17 09:58
검찰, 총선 당선자에 ‘칼날’? … 국민의당 박준영 당선인·측근 압수수색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강정석 부장검사)가 최근 20대 총선에서 당선된 국민의당 박준영 당선인(전남 영암·무안·신안)의 선거사무실을 15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박 당선인의 전남 무안 남악 사무실로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회계 장부와 선거 관련 서류와 일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해 갔다. 검찰 측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을 벌였다는 입장이지만 아직..
온라인뉴스부
2016-04-15 21:38
[1컷뉴스] 표창원, 부인과 깜짝 키스에 네티즌 “표중기세요?”
표창원 경기도 용인 정 당선인과 부인 이승아 씨의 입맞춤 영상이 화제다. 표창원 당선인이 당선 확정된 후 지지자들이 “뽀뽀해”를 외치자 표 당선인은 박력 있는 입맞춤을 해 뭇 여성들의 심금을 울렸다.한편 표창원 당선인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외부인재 영입 1호로 입당해, 이상일 새누리당 후보와 경합을 벌일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51.4% 지지율을 얻으며 2위인 이상일..
박민지 기자
2016-04-15 14:11
원유철 "공천 파동으로 국민에 실망 안겨 죄송"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가 “공천 파동과 관련해 국민들에게 실망을 안겨 죄송하다”고 밝혔다. 원 원내대표는 15일 오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과 관련된 현안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민심은 천심이다.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확인하게 됐다”고 이번 총선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에 민심을 제대로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파부침주(破..
2016-04-15 11:19
안상수, 무소속 당선자 첫 새누리당 복당 신청
인천 중·동·강화·옹진의 무소속 안상수 당선인이 새누리당에 복당 신청을 했다. 안 당선인은 15일 오전 새누리당 인천시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한 당선인 중 복당 신청을 한 것은 안 당선인이 처음이다. 안 당선인은 “당의 개혁과 변화 기틀 마련을 위해 조건 없는 복당을 결심했다”며 “당초 서운한 마음에 조금 시간을 두고 복당을 할 생각..
2016-04-15 10:47
[속보] 안상수, 새누리당 복당 신청
인천광역시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의 무소속 안상수 당선인이 15일 오전 인천시당에 ‘복당계’를 제출, 새누리당에 복당을 신청했다. 최은지 기자 silverrat89@viva100.com
2016-04-15 10:15
[카드뉴스] 국회의원 특권, 정치만 잘 한다면야…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의원, 우리 세금이 그들에게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알아봤다. 국회의원은 각자 헌법기관으로 사실상 행정부 장관급 대우를 받는다. 연봉으로 볼 수 있는 세비를 1년에 1억 4000만 원 정도 받는다. 또한 입법활동을 위해 9000만 원 정도가 별도로 지원된다. 전화나 우편 요금으로 매달 약 90만원, 심지어 차량유지비까지 별도로 지원된다.의원 1명당 보좌진..
2016-04-15 07:00
[이슈메이커] 제20대 총선 '녹색 돌풍'의 주역…국민의당 안철수 상임대..
민심(民心)은 무서웠다. 거대여당인 새누리당이 참패하며 16년 만의 여소야대(與小野大) 희생양이 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선전했지만, 전통적 텃밭인 호남을 잃었다. 반면 국민의당은 무서운 ‘녹색 돌풍’을 휘몰아치며 이번 총선의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가히 ‘국민의당 신드롬’으로 불릴 만 하다. 그 중심에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대표가 있다.안 대표는 지난 2011년 새바람을 원하는..
김진호 기자
2016-04-14 18:40
존재감 커진 유승민, 대권 주자 꺾은 김부겸·정세균, 호남서 기적의 3선..
이번 20대 총선에서는 주목받는 당선인이 유독 많다. 공천을 못 받고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이가 있는가 하면 ‘적지’에서 당당하게 생환한 이도 많다.정치전문가들은 이들이 주목받는 것은 본인의 뛰어난 경쟁력을 바탕으로 여야 정치권의 영입 경쟁에서 상당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쫓기듯 탈당했던 유승민 당선인은 높은 득표율로 생환하면서 집권당인..
2016-04-14 18:33
여야 권력구도 재편 가속화...다시 '이합집산' 정치구도로
이번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참패로 더민주가 국회 제 1당으로 올라섰고, 국민의당 약진까지 보태져 16년 만에 ‘여소야대(與小野大) 정국이 형성됐다.이번 총선에서 우리 국민들은 여야 거대 양당의 기득권을 냉정하게 심판했다. 하지만 새로운 정치구도가 짜여지면서 여야의 권력구도 재편 가속화와 함께 또 다른 ‘이합집산’의 극심한 정치 갈등도 예상된다.여권에서 당장 거론되는 것..
2016-04-14 18:32
여소야대 국회, '박근혜법안'들 올 폐기 우려...국민의당이 키(key)
제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참패하면서, 정부와 여당이 강력히 추진해 온 경제살리기 및 노동개혁 법안 처리가 사실상 올 스톱 될 위기에 처했다.5월 말까지 남은 19대 국회에서 해당 법안들이 처리되지 못하면, 이른바 ‘경제민주화’를 앞세워 계속 여당과 맞서 온 더불어민주당이 제1당이 되는 20대 국회에서는 법 추진 자체가 무산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이에 경제계는 3당 체제를..
2016-04-14 17:56
[국민선택 4.13] 철옹성 같던 ‘지역의 벽’ 세 번 이상 정성 드려야 열려
2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철옹성 같던 ‘지역의 벽’이 무너졌다.새누리당의 이정현(전남 순천), 정운천(전북 전주을) 당선자와 더불어민주당(더민주)의 김부겸(대구 수성갑) 당선자들이 그 주인공이다. 철옹성 같은 상대당의 텃밭에서 세 번 이상 도전해서 지역구 국회의원에 당선됐다는 것이다. 대구 북구을에서 당선된 더민주 홍의락 당선자도 한 번의 낙선의 아픔을 맛본 뒤 재도전해..
한장희 기자
2016-04-14 17:40
"경제민주화되면 법인세 인상될까"…재계 '속앓이'
경제민주화 공약을 내걸었던 더불어민주당이 예상을 뒤엎고 원내 제 1당이 되면서 재계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법인세 인하 등 야당이 내세운 공약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될 경우 사실상 기업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전날 4·13 총선이 야당의 압승으로 끝나면서 자칫 대기업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각종 경제 활성화 법안이 뒤로 밀려나는 등..
이혜미 기자
2016-04-14 17:30
더민주당, 제1당으로…'한국형 양적완화' 물건너가나
제20대 총선에서 여당이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하면서 새누리당과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던 한국형 ‘양적완화’(QE) 추진에도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은 ‘한국형 양적완화법’ 등 53개 법안을 통해 경기부양을 하겠다는 공약을 전면에 내세웠다. 14일 국회와 재계에 따르면 여소야대 국면의 등장으로 한국형 양적완화 관련 법안이 국회에 상정조차 되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최재영 기자
2016-04-14 16:59
외신들 “韓 총선, 경제악화·대통령에 대한 불만 표출 결과”
제20대 한국 총선 결과가 16년만에 ‘여소야대’로 마무리되자 14일(현지시간) 외신들은 여당의 참패 소식을 일제히 보도하며 그 원인으로 △한국경제의 악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불만 △새누리당의 내부적 갈등 등을 지목했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한국의 ‘약화되는 경제’(weakening economy)가 유권자들이 집권여당으로부터 등을 돌리게 만들었을 것”이라고 평가했..
김수환 기자
2016-04-14 15:16
[국민선택 4.13] 최저임금·기초연금 인상 가시화… 교육정책은 순탄치 않을 듯
16년 만에 여소야대(與小野大)정국이 열리면서 야당이 공약으로 내세운 최저임금과 기초연금이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누리과정 예산편성 의무화 등 정부의 교육정책은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14일 전문가들은 20대 국회가 여소야대로 흘러감에 따라 최저임금 인상과 기초연금 인상 등의 현실화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가운데 여야가 지난 총선에서 모두 최저임금 인상을 공약으로..
2016-04-14 15:04
세월호 침몰 2주기… 16일 팽목항에서 추모행사
세월호 침몰사고 2주기인 오는 16일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추모행사가 열린다. 진도군은 세월호 사고의 아픔과 슬픔을 치유하고 미수습자의 온전한 귀환을 바라는 뜻에서 16일 오전 9시30분 추모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추모행사는 분향소 헌화, 진도국악고생들의 추념의 시간, 세월호 가족들 가족인사, 학생들의 추모 편지낭독, 풍선 날리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희생자의..
2016-04-14 14:57
여소야대, 경제 관련 법 개정 제동 걸리나
제20대 총선 결과가 ‘여소야대’(與小野大)로 나타나자 금융권에서는 그동안 정부와 여당이 추진해온 각종 경제 관련 법안 추진에 제동이 걸리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며 원내 제1당으로 올라선 만큼 여당이 추진해온 ‘한국판 양적완화’, ‘노동개혁 4법’ 등이 표류할 공산이 커졌다. 올해 중 본인가를 받고 영업을 시작할 예정인 인터넷 전문은..
장애리 기자
2016-04-14 14:46
[속보] 검찰 "총선 당선인 104명 입건…98명 수사중"
검찰이 14일 오후 “총선 당선인 104명이 입건됐다. 이중 98명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은지 기자 silverrat89@viva100.com
2016-04-1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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