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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프랜차이즈 전문기업 김가네가 지난 1일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 브랜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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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가네가 지난 1일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 브랜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사진제공=김가네) |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소비자 권익을 위한 정책을 확산하기 위해 소비자브랜드, 소비자입법, 소비자권익, 소비자행정, 소비자경영으로 나눠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김가네는 품질 좋은 국내산 재료를 사용해 음식을 만들고 소비자와 함께 호흡하며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것으로 알려진다.
김가네 박정환 총괄사장은 “소비자가 직접 선정해 주신 상이라 그 의미가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여 소비자의 권익을 더욱 증진시킬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가네는 1994년 대학로에서 10평 남짓한 작은 분식점으로 출발해 차별화된 맛과 함께 오픈주방을 통해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 주는 즉석 김밥을 주메뉴로 한 국내 대표 분식전문점이다. 김가네는 다양한 외식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론칭ㆍ확장하고 중국 등 해외진출을 통해 외식산업 전반에 영향력을 발휘하는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박효주 기자 hj0308@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