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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을 11년이나 감금한 유전공학 박사라니...이종혁 주연 영화 '파일 : 4022일의 사육'

2015년 가장 충격적인 실종 스릴러 영화 '파일 : 4022일의 사육', 12월 10일 개봉

입력 2015-11-20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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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부터 영화, 뮤지컬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강인하면서 부드러운 매력으로 자신만의 입지를 다져온 이종혁이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과는 180도 다른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2015년 가장 충격적인 실종 스릴러 영화  ‘파일 : 4022일의 사육’에서 그는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왠지모를 섬뜩한 기운을 내뿜는 전도유망한 유전공학 박사로 등장한다. 

 

이종혁이 연기한 전도유망한 유전공학 박사 ‘동민’(이종혁)은 학계에서 인정받는 완벽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여고생이었던 ‘미수’를 무려 11년이나 감금하는 섬뜩한 이중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현재 이종혁은 뮤지컬 ‘시카고’에 출연 중이다.

 

2009년 개봉해 센세이션한 충격을 선사했던 영화 ‘실종’의 제작진과 트렌디한 로맨틱 코미디 ‘용의주도 미스신’를 선보였던 박용집 감독이 다시 만났다.

 

 ‘파일 : 4022일의 사육’은 한10대 소녀의 실종 사건 발생 11년 후,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한 그녀가 다시 나타나면서 하나씩 밝혀지는 충격적인 진실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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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일 : 4022일의 사육'

 

‘파일 : 4022일의 사육’은 사회부 기자가 된 수경(강별)이 11년 전 흔적도 없이 사라졌던 친구 미수(하연주)와 가까스로 재회하면서 너무나 완벽한 그녀의 연인 한동민 박사(이종혁)가 벌인 극악무도한 충격적인 비밀과 진실을 파헤치는 작품.

 

또한, 충무로 기대주들의 활약이 돋보이는데, 최근 KBS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에서 캔디 캐릭터로 당찬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강별이 사회부 기자로 사건을 하나씩 파헤치는 ‘수경’역을 맡았고, OCN 호러수사극 ‘처용2’에서 흡입력 있는 연기로 호평을 받은 멘사회원 뇌섹녀 하연주가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미수’역을 맡아 비밀스러운 캐릭터로 열연한다. 12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구하나 기자 bigven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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