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사회 > 사건 · 사고

'승부조작 의혹' 이재학, 혐의 전면 부인

입력 2016-08-10 10:48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역투하는 NC 이재학
승부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프로야구선수 이재학(26·NC다이노스).(연합)


승부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프로야구선수 이재학(26·NC다이노스)이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을 수사중인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재학이 지난 9일 참고인 신분 조사에서 결백을 주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재학은 9일 오전 9시쯤 경찰에 변호인과 함께 출석해 9시간 정도 조사를 받았다.

이재학은 최초로 승부조작 사실을 자진신고한 KIA 타이거즈의 투수 유창식(24)과 같은 해인 2014년 시즌에서 1회초 볼넷을 주는 방식으로 승부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달 30일에는 승부조작 의혹에 휩싸이면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최은지 기자 silverrat89@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