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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티슈 브랜드 '엘프레리' 메탄올 및 유해물질 불검출 확인

입력 2017-01-2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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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레리 물티슈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법적 허용 기준치(0.002%)를 초과한 양의 메탄올이 검출된 물티슈 제품을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물티슈는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 주로 사용하는 만큼 소비자들이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선택하는 품목이다.

물티슈 브랜드 엘프레리는 전 제품에 메탄올을 포함한 각종 유해성분이 불검출됐다고 25일 발표했다.

메탄올은 인체에 흡수될 경우 간에서 포름알데히드로 변환되어 유해하며, 과다 흡입시 구토, 두통을 유발하고 신경장애와 실명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엘프레리는 최근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화장품 안전관리 검사에서 납, 비소, 수은, 포름알데히드 등을 포함해 이번에 논란이 된 메탄올 역시 불검출된 것으로 확인되어 소비자들의 신뢰에 보답했다. 지난 가습기 살균제 성분 논란 당시에도 CMIT, MIT를 포함해 메칠파라벤, 부틸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등 총 16개 유해성분이 모두 불검출된 바 있다. 검사 내용은 모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엘프레리는 지난 해 ‘2016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인증식에서 유아용품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유현희 기자 yhh120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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