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올무수거행사(성주군 제공) |
야생생물 관리협회와 전국수렵인 참여연대 지역회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천면 독용산 일대에서 실시했다.
수거된 불법엽구 올무는 200여개에 달했으며 참여연대 지역회원은 지역주민들에게 야생동물 밀렵, 밀거래 현장을 발견할경우 신고해 줄 것을 부탁했다.
수렵인연합회 신동우 회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불법엽구 수거행사를 실시해 회원간 친목도모와 밀렵을 근절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야생동물을 포획하기 위해 불법 엽구류를 설치하거나 독극물을 사용한자는 야생생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성주=문진일 기자 dandi719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