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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의 고수 원주맛집 ‘화미당’

입력 2017-10-2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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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 있는 숨어있는 짬뽕의 고수를 만나보았다. ‘화미당’상호만 봐서는 전통 빵집이라고 오해하는 분들이 있다. 불화 (火), 맛미(味), 집당(當)으로 불 맛이 나는 집이라는 숨은 뜻이 있다고 한다.

 

주방 앞에는 신독 이라고 적혀있는 액자가 눈에 들어오는데 “홀로 있을때에도 도리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라는 ’화미당‘ 전재성 대표의 철칙과 신념이 담겨 있다.

 

2015년에 이곳에 정착한지 3년차가 되어가고 있으며, 이전까지는 중식 업계에서 15년 정도의 경력을 쌓았다.

 

고기짬뽕이 유명해져 다른 곳에서도 고기짬뽕의 맛을 쉽게 맛 볼 수 가 있지만 강원도에서는 70년대에도 고기짬뽕이 있었다. 예전의 강원도 전통의 고기짬뽕의 맛을 살려내기 위해 각고의 노력이 있었다.

 

‘화미당’은 짬뽕 국물과 짜장 소스만 80년대 방식을 고집해 조리하고, 짬뽕이나 짜장면에 들어가는 면과 고명은 치자와 두부를 이용해 황금색을 입혔다.

 

이는 부와 건강,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탕수육은 자체 개발한 바삭한 식감의 탕수육인데 평소 중국집에서 먹을 수 있는 탕수육과는 다른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

 

‘화미당’ 탕수육은 바삭한 튀김과 아삭한 양배추를 곁들여 먹고, 자체 개발한 새콤달콤한 소스를 찍어 먹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식사 후 마시는 수제레몬에이드는 전국 유일 ‘화미당’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음료이다

 

얼마 전 공정고래 위원회 정보공개서를 통해 프랜차이즈 가맹사업도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는데 가맹점과 상생을 우선으로 진행한다.

 

‘화미당’ 가맹점이 아닌 가맹점 누구나가 본점의 점주라는 모토로 가맹점주도 매장 수익에 +a를 받는 방식으로 멀티 레벨시스템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었다.

 

자세한 내용은 ‘화미당’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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