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희망나눔봉사단 월남쌈체험을 하고 있다.(성주군 제공) |
24일 체플린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26일 그루터기지역아동센터, 11월 16일 성주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희망나눔봉사단이 직접 월남쌈 만드는 방법과 다양한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희망나눔봉사단은 2012년에 결혼이민여성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해 다문화알리미, 쿠키클레이 교육, 전통춤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으며, 2017년 상반기에는 월항면 안포마을회관에서 건강 체조, 네일아트, 손·얼굴 마사지 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어르신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희망나눔봉사단이 5년동안 성주군 지역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타 다문화가족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다문화이해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희망나눔봉사단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성주=문진일 기자 dandi719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