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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 29일 컴백…"새 앨범, 8㎝ 미니 CD로 제작"

입력 2017-11-1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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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얼 (산타뮤직 제공)


R&B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나얼이 오는 29일 두 번째 정규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리드싱글을 선공개한다.


소속사 산타뮤직은 10일 “나얼이 정규 앨범 출시에 앞서 수록 곡들을 싱글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소속사 측은 “곡을 더 깊이 있게 들려주고자 싱글을 택했다”며 “이번 싱글은 8㎝ 미니 CD로 제작한다”고 전했다.


나얼은 싱글 음원을 선공개하는 것에 대해 “지금은 디지털 싱글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있어 싱글 음반이 가지고 있는 개념이 많이 혼란스러워졌다”며 “싱글은 소비하고 사라지는 일회용 음악이 아니라 오히려 곡에 대한 다양한 것들을 보여주기 위한 시도”라고 말했다.


한편 신곡의 뮤직비디오에는 일본 신인 배우 가라타 에리카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나얼은 캐스팅에 직접 참여했으며 가라타 에리카의 깨끗하고 선한 이미지가 신곡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주인공으로 낙점했다. 연출은 나얼과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오랜 파트너인 송원영 감독이 맡는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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