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문화 > 방송 · 연예

씨스타 출신 효린, 1인 기획사 ‘브리지’ 설립… 본격 솔로 활동 예고

입력 2017-11-13 09:50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20171113014440_AKR20171113041400005_01_i
효린 (사진제공=브리지)


지난 6월 해체된 그룹 씨스타의 효린(본명 김효정·26)이 1인 연예기획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예고했다.

효린은 13일 “오랜 고민 끝에 다양한 음악 활동에 도전하기 위해 각분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함께 소속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기획사 이름은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다리(bridge)라는 뜻의 ‘브리지’로 정했다고 밝혔다.

브리지에는 효린뿐만 아니라 영상, 안무, 작가, 프로듀서 등 각분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함께 하며,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새 앨범 또한 전 세계의 아티스트와 교류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특히 효린은 브리지의 디렉터들과 더불어 세계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손을 잡고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도 시도한다. 새 앨범 역시 전세계의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교류해 효린만의 스타일을 그려갈 계획이다.

앞서 효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지금의 이 자리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식구들과 씨스타 멤버들이 있어 가능했다. 말로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감사하다”며 전 소속사와 멤버들을 향한 애정과 함께 소속사 설립을 예고한 바 있다.

효린이 브리지 설립과 함께 다양한 디렉터들과 어떤 활동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