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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영상] '존 도우' 프레스콜, 재즈와 사회적 의미 담은 블랙코미디 뮤지컬

입력 2018-03-1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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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quence 02

 

뮤지컬 '존 도우' 프레스콜이 지난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정동화, 유주혜, 김금나, 신의정, 김선희, 이용진, 이삭, 나정숙, 고현경 등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하이라이트 시연을 펼쳤다.

뮤지컬 '존 도우'는 할리우드 영화 '존 도우를 찾아서'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934년 대공황 이후 뉴욕에서 '존 도우'라는 인물이 사회에 항거하는 의미로 시청 옥상에서 자살하겠다는 유서 한 통을 보내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뮤지컬 '존 도우'는 오는 4월 22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최민석 기자 yullir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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