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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민, iMe 걸스로 정식 데뷔…‘믹스나인’ 중위권서 시작해 TOP3 안착

입력 2018-05-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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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민. iMe KOREA(아이엠이코리아)


JTBC ‘믹스나인’ 소녀팀 최종 TOP3에 선정된 iMe KOREA(아이엠이코리아) 소속 연습생 박수민이 정식 데뷔한다.

17일 박수민의 소속사 iMe KOREA 측은 “‘믹스나인’ 최종 TOP3에 이름을 올리며 정식 데뷔 전부터 큰 두각을 드러낸 박수민이 올해 걸그룹으로 가요계 첫 발을 내딛는다”고 알렸다.

지난 1월 종영한 JTBC ‘믹스나인’에 연습생으로 출연한 박수민은 첫 시청자 투표에서 58위를 확보하며 중위권으로 시작했다.

그러나 매 경연마다 자신만의 매력을 선보이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고, 결국 최종 TOP3에 오르는 기적 같은 결과를 얻었다.

‘믹스나인’ 심사위원이었던 양현석은 “아이돌 최적화 캐릭터라고 본다. 정말 상큼발랄하다. 아직 어린 나이지만 굉장한 스타성을 지니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빅뱅 승리 역시 “박수민이 데뷔하면 팬클럽에 가입할 것” 이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박수민은 iMe KOREA의 첫 번째 걸그룹 iMe 걸스(가칭) 소속으로 데뷔할 예정으로, 다른 멤버들의 프로필은 iMe KOREA 공식 SNS에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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