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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린이집 회계·행정업무 지원 50∼60대 모집

입력 2018-07-2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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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회계·행정업무 경험을 살려 어린이집 운영을 지원할 50~60대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50+ 지원단’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어린이집 50+ 지원단’은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50~60대에게 사회공헌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집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50~67세 서울시민 또는 등록 주소지가 서울시인 사업자등록증 소지자로, 아동·청소년 관련 범죄 및 성범죄 전과가 없는 자이다.

8월 6일까지 서울시50+포털을 통해 모집한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한 40명은 42시간의 교육을 거쳐 서울 소재 어린이집에서 회계·행정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월 최대 50여 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2022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을 1천곳 확충할 계획인 서울시는 신규 개원 및 부족한 일손 등을 이유로 회계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을 위해 지난해부터 ‘어린이집 공동회계사무원’ 지원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강진 기자 jin90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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