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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2' 오영주, 유투버 데뷔설 분노한지 2개월 만 공식발표

입력 2018-09-1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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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사진= 오영주 인스타그램 제공

 

'하트시그널2' 오영주가 유튜버가 된다. 아니라고 부인한 지 2개월 만에 유튜버가 된다고 공식 발표해 파문이 일었다. 

 

오영주는 지난 15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 '원더우먼페스티벌 2018'에서 강연을 펼쳤다. 그는 채널A '하트시그널2' 출연에 대해서는 “당돌하고 용기 있는 오영주라면 돌아가도 다시 할 의향이 있는 것 같아요”라며 “지금은 유튜브를 통해 일상 브이로그나 고민상담 콘텐츠를 통해 많은 분과 나누고 싶어요”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TV리포트 본지는 오영주가 유튜버가 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오영주는 지인들에게 "유튜버가 꿈이다"고 밝히며, 자문을 얻고 다녔다. 특히 퇴사 후, 본격적으로 유튜버로 활동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 이를 기사화했다.

 

하지만 오영주는 보도 내용을 즉각 부인했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실 확인도 안 하고 기사를 쓴 것에 대해 황당하다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마치 회사에 사표를 당장 낼 것처럼 기사가 나오는데 예의도 아니고 사실이 아니다"며 "사람 일이란 게 향후 다른 일을 하게 될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아니다"고 말한 바 있다. 

 

김이화 기자 my-god6716@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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