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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 18일 생일 맞아 모교 광주 국제고에 1억 장학금

입력 2019-02-1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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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
방탄소년단 제이홉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18일 생일을 맞아 모교에 1억원을 기부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따르면 제이홉은 이날 모교인 광주광역시 국제고등학교의 저소득가정 후배를 위해 써달라며 재단 광주지역본부에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앞서 제이홉은 지난해 12월 20일에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5천만원을 전달했다.

재단 관계자는 “제이홉이 당시 절대 밝히지 말아 달라면서 남몰래 기부했다”며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실현하기 어려운 꿈나무와 환아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이홉은 이 재단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 146번째로 가입했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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