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문화 > 방송 · 연예

홍혜걸 여에스더 러브스토리, 장거리 연애 시절 비하인드

입력 2019-02-20 22:38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20150206_1423196118_12524900_1_99_20150206152711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홍혜걸 여에스더 러브스토리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홍혜걸 여에스더가 출연한 KBS2 ‘1대100’ 방송 장면이 게재됐다.

 

이날 MC는 “장거리 연애 시절, 홍혜걸씨가 여에스더씨에게 손편지를 써서 팩스로 보내셨다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홍혜걸은 “당시 미국 출장 중이었는데 휴대폰도 e-mail도 없고 통신 수단이 팩스밖에 없었다. 그래서 매일 호텔에 가서 집 사람에게 팩스로 편지 보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혜결은 “열흘 가까이 팩스를 보내는 정성에 아내가 점수를 많이 줬는지 한국에 돌아와서 만난 지 백일도 안 됐을 때 결혼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여에스더는 당시 연애 편지를 직접 가져와 공개했고, ‘질투심 많은 악마마저 감동시킬 수 있는 사랑. 선생님께 드리고자 하는 제 사랑도 그러한 것입니다’ 등의 낭만적인 메시지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용준 기자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