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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출전 앞둔 체조 박민수-이윤서 선수, '2020 시크릿 라이징 스포츠스타상' 수상

입력 2019-12-2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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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체조 간판 스타인 박민수 국가대표(가운데)가 ‘2020 시크릿 라이징 스포츠스타상’을 수상한 뒤 김재현 한국문화스포츠진흥원 이사장(왼쪽)과 조민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대표와 함께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
2020년 도쿄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체조 종목에서 금메달에 도전하는 박민수, 이윤서 선수가 이달의 '2020 시크릿 라이징 스포츠스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한국문화스포츠마케팅진흥원(이사장 김재현)이 주최하고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대표 조민호)가 후원하는 2020 시크릿 라이징 스포츠스타상은 2020년 도쿄올림픽 메달 획득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의욕 고취를 위해 제정됐다.

지난 9월 제정된 이후 탁구 이상수, 레슬링 김현우, 펜싱 오상욱, 유도 안바울 등 국내 스포츠를 이끌어 나갈 선수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새로운 주인공으로 국가대표 체조 박민수, 이윤서 선수가 선정됐다.

마루와 링, 철봉, 도마, 안마 등 전 종목을 고르게 잘하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인정받는 박민수 선수(24, 전북도청)는 최근 양학선(수원시청), 이준호(전북도청), 김한솔(서울시청), 배가람(인천시청), 이정효(경희대)와 함께 남자 기계체조 올림픽 단체전의 출전권을 획득해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이후 8회 연속 올림픽 체조 단체전 무대를 밟게 됐다.

지난 2012년부터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며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안마 동메달과 남자 기계체조 단체전 은메달을 땄으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남자 기계체조 단체전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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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체조 유망주 이윤서 선수(가운데)가 ‘2020 시크릿 라이징 스포츠스타상’을 수상한 후 김재현 한국문화스포츠진흥원 이사장(왼쪽)과 조민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대표와 함께 기념 촬영에 나서고 있다

이윤서 선수(16, 서울체고)는 주니어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 개인종합 3위를 차지하는 등 유수의 국제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여자 체조 기대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10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개최된 국제체조연맹(FIG) 기계체조 세계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개인 4종목 합산 52.499점으로 전체 28위에 올랐으며, 국가별 1명씩 총 20명에게만 주어지는 올림픽 개인전 출전권을 확보해 꿈의 무대인 ‘2020 도쿄 하계올림픽’에 개인 자격으로 출전한다.

2020 시크릿 라이징 스포츠스타상에 선정된 박민수, 이윤서 두 선수에게는 두 선수에게는 (사)한국문화스포츠마케팅진흥원의 트로피와 함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라이프 바이 시크릿’과 이스라엘 사해 전문 화장품 ‘시크릿’ 제품 등이 부상으로 제공됐다. /오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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