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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 아파트에 CGV 프리미엄 상영관 들어선다”

입력 2020-11-24 11:28 | 신문게재 2020-11-2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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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


GS건설이 아파트 단지내 프리미엄 영화 상영관을 구축하는 등 주거 고급화에 박차를 가한다.

GS건설은 CJ CGV와 ‘자이 커뮤니티내 CGV 프리미엄 상영관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서울 용산구 CGV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규화 GS건설 건축주택부문대표와 최병환 CJ CGV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GS건설은 국내 최초로 단지내에 커뮤니티 시네마를 구축하게 된다. 이곳은 커뮤니티내 입주민을 위한 전용 프리미엄 상영관으로 최신 영화뿐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게 된다.

GS건설은 자이 단지내 커뮤니티 공간에 특화된 시설로써 CGV 골드클래스 수준의 프리미엄 상영관을 구축하게 되며, CGV 는 영화를 비롯해 뮤지컬, 오페라, 클래식, 콘서트, 스포츠 생중계 등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 및 상영한다.

GS건설은 2021년 6월 서초그랑자이에 영화관을 처음 선보이고, 차츰 다른 자이 아파트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GS건설 건축주택부문 김규화 대표는 “자이브랜드와 국내 대표 멀티플렉스인 CJ CGV와의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으로 이루어진 이번 MOU는 자이 입주민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고, 단지 안에서 모든 것을 즐기는 주거 커뮤니티 서비스의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란 기자 mgr@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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