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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각.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
22일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을 통해 신곡뿐 아니라 지난 10년간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허각의 히트곡들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앨범명 ‘헬로’에는 10년간 함께해 준 팬들과 대중에 특별한 인사를 전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데뷔 후 첫 1위를 안겨줬던 미니 1집 타이틀곡 제목이어서 팬들에게 향수도 선사한다.
타이틀곡으로 낙점된 ‘우린 어쩌다 헤어진 걸까’는 허각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신승훈의 ‘아이 빌리브’,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 등을 작사한 양재선 작사가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허각은 2010년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 ‘슈퍼스타K’ 시즌 2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같은 해 디지털 싱글 ‘언제나’로 데뷔했다. 이후 ‘헬로’, ‘죽고 싶단 말 밖에’,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등의 히트곡을 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