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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서장훈, 집안일로 갈등하는 맞벌이 부부에 "헤어져!"

입력 2021-09-0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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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 집안일로 갈등을 겪고 있는 남편과 아내에게 ‘극약 처방’ 조언을 했다.

6일 저녁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29회에는 3년 차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들 부부는 아내가 일을 시작하고 맞벌이 부부가 되면서 집안일로 인한 싸움이 많아졌다고 털어놓는다. 남편은 퇴근하고 돌아오면 집안일이 완벽하게 마무리 되어 있길 바라지만, 아내 역시 일을 하는데다가 집안일을 원체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남편이 원하는 것을 다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특히 아내는 집안일을 하는 비율이 7:3으로 자신이 더 많이 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하는데, 반면 남편은 7:3이 아니라고 주장을 해 과연 누구의 말이 맞는 것인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들의 고민을 들은 MC 이수근은 “이 둘은 절대 서로를 사랑하지 않는다. 남보다도 못한 사이”라고 말했고, MC 서장훈은 “그럴 거면 헤어져!”라고 극단적인 처방을 내리는데, 이에 의뢰인 부부는 반전 모습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집안일로 고민하는 맞벌이 부부의 이야기는 오늘(6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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