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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러지들 벌 받아라"…딘딘, 우체국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당부

입력 2021-05-1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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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딘딘 인스타그램)

가수 딘딘이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주의를 당부했다.

13일 딘딘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우체국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범에게 전화를 받은 사실을 공개하고 “저는 피해 없지만 다들 조심!!”이라고 말했다.

딘딘은 “‘안녕하세요 우체국입니다. 고객님께 도착한 등기가 2회에 걸쳐 반송되어 최종 회수되었습니다. 안내를 다시 들으려면 1번, 상담원 연결은 9번을 눌러주십시오’ 하면서 전화가 왔다”며 “1번을 누르니 상담원 연결 후 ‘안녕하세요 우체국입니다’ 제가 ‘네 근데요?’ 하니까 뚝 끊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찾아보니 보이스피싱이라고 하더라”라며 “우체국에서는 등기 반송의 경우, 스티커를 붙여놓지 절대로 이런 ARS 안내전화를 걸지 않는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딘딘은 “저는 피해 없지만 다들 조심! 에휴 이 피싱 버러지들 벌 받아라”라고 마무리하며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더했다.

해당 내용을 접한 팬들은 “진짜 나쁜놈들입니다”, “피해 없으셔서 다행”, “이런 내용을 널리 알리고 공유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안당하셔서 천만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딘딘은 현재 KBS2 ‘1박2일’ 시즌4,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에 출연하고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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