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정치 · 정책 > 정책

어린이날 앞두고 ‘뽀로로’ 기념우표 나온다

첫 방영 이후 20주년… 내달 4일부터 발행

입력 2023-04-26 14:58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230426-뽀롱뽀롱 뽀로로
(사진=우정사업본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뽀롱뽀롱 뽀로로’의 기념우표가 발행된다.

우정사업본부는 글로벌 캐릭터가 된 ‘뽀롱뽀롱 뽀로로’의 첫 방영 20주년을 맞아 내달 4일부터 기념우표 80만장을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기념우표는 뽀로로를 비롯한 루피, 에디, 크롱, 패티, 포비 등의 캐릭터가 그려졌으며 알록달록한 색감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메시지가 담겨있다.

‘뽀롱뽀롱 뽀로로’는 호기심 많은 개구쟁이 꼬마 펭귄 뽀로로와 그의 친구들이 벌이는 재미난 소동과 감동을 담은 스토리로 지난 2003년 첫 방영됐다.

어린이들의 대통령이라는 의미에서 ‘뽀통령’이라는 별명까지 갖게 된 뽀로로는 국내 300여개 라이선스 파트너사에서 5000여종의 관련 상품을 출시하는 등 수년간 영유아 국내 캐릭터 인지도 및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뽀로로의 인기는 해외에서도 실감할 수 있다. 앞서 130여개국에서 뽀롱뽀롱 뽀로로가 방영됐으며 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 해외 5개국에서 13개 지점의 테마파크를 운영하는 등 관련 캐릭터의 상품화도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세종=이정아 기자 hellofeliz@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