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
이날 방문은 지난달 14일 개정·시행된 데크플레이트(동바리의 일종) 등 거푸집·동바리(작업하중 등을 지지하는 구조물)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겨울철에는 콘크리트가 굳는 속도가 늦다. 때문에 콘크리트 타설 중 거푸집·동바리가 붕괴하는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이 장관은 현장에서 개정된 안전기준에 맞는 동바리 설치 상태와 안전조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정식 장관은 “겨울철에 발생 위험이 큰 질식·중독, 붕괴 등의 재해는 다수의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면서 “모든 건설 현장에서는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안전하고 건강한 현장을 만들어달라”라고 당부했다.세종=정다운 기자 danjung638@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