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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전 부총리 지역 사무실서 난동 부린 50대 입건

입력 2023-12-2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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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경북 경산경찰서가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경산 사무실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재물손괴)로 A(55)씨를 불구속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오전 경산시 중방동 최 전 부총리 지역 사무실에 들어가 집기 등을 던지며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최근 있었던 자신의 딸 결혼식에 B씨 등 최 전 부총리의 측근이 오지 않은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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