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터 그립 브랜드 슈퍼스트로크, KIA 타이거즈 에디션 런칭…국내 최초 야구x골프 콜라보

퍼터 그립 브랜드 슈퍼스트로크의 KIA 타이거즈 에디션.(사진=슈퍼스트로크)

퍼터 그립 브랜드 슈퍼스트로크가 KIA 타이거즈와의 협업을 통해 슈퍼스트로크 KIA 타이거즈 스페셜 에디션 퍼터 그립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8일부터 선보인 KIA 타이거즈 스페셜 에디션 퍼터 그립은 국내 최초로 야구 구단과 골프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의미를 가지고, 슈퍼스트로크 그립 투어 2.0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아울러 그립 상단에 KIA 타이거즈만의 로고를 표현하여 디테일을 재해석했다.

특히 그립 곳곳에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야구공, 모자, 호걸이 캐릭터 등을 사용해 밝고 경쾌한 느낌을 살렸다.

슈퍼스트로크 투어 2.0 기능을 그대로 유지한 KIA 타이거즈 스페셜 에디션은 그립을 잡는 손의 압력을 균일하게 분산시키고 일관성 있는 퍼트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오는 24일부터는 KIA 타이거즈의 골프 용품 굿즈들이 포함된 스페셜 패키지도 선보인다. 퍼터 그립 뿐만 아니라 호걸이 공 마커, 호걸이 네임택, 공 타월까지 포함된 패키지를 선보인다.

슈퍼스트로크 브랜드 팀장 최승지는 “슈퍼스트로크는 현재 미국에서 LA다저스 등 야구 구단을 비롯해 미식 축구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한국 또한 KIA 타이거즈를 시작으로 골퍼이자 스포츠 팬들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며 넘버 원 퍼터 그립 슈퍼스트로크의 브랜드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오학열 기자 kungkung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