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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동반위·카페사장협동조합과 ‘4차 상생음료 전달식’ 진행

‘옥천 단호박 라떼’ 원부재료 6만잔 지원

입력 2023-11-3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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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스타벅스 정윤조 운영담당(왼쪽 두번째), 동반위 박치형 운영처장(왼쪽 세번째), 협동조합 고장수 이사장(왼쪽 네번째), 스타벅스 파트너2인(양쪽 끝).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가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함께 ‘제4차 상생음료 전달식’을 지난 28일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

이번 전달식에는 스타벅스 정윤조 운영담당과 동반성장위원회 박치형 운영처장,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고장수 이사장이 참여했다. ‘제4차 상생음료 전달식’은 지난 1~3차 상생음료 지원 경과보고와 제4차 상생음료 소개 및 전달식 순서로 진행됐다.

상생음료 전달식은 스타벅스가 카페 업계간의 지속적인 상생과 협력을 위해 2022년 3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진행한 스타벅스,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의 상생협약 일환으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제4차 상생음료를 제공받는 150개의 소상공인 카페는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소규모 카페 중 매출과 지역 분배, 지원 동기 등 여러 환경적 조건을 고려해 선정했다. 스타벅스는 이번 ‘제4차 상생음료 전달식’을 통해 전국 소상공인 카페 150곳에 6만 잔 분량의 상생음료 원부재료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상생음료는 ‘옥천 단호박 라떼’로 지난 3차 상생음료와 동일한 음료다. ‘옥천 단호박 라떼’는 출시 당시 높은 인기를 얻었고, 추운 겨울에 따뜻하게 마시기 좋다는 동반성장위원회와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의 의견을 반영해 한 번 더 출시하게 됐다.

‘옥천 단호박 라떼’는 스타벅스 음료팀에서 지역상생을 위해 옥천의 특산품인 단호박을 주원료로 사용해 개발한 우리 농산물 음료로 카페인이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스타벅스는 음료 개발뿐 아니라 직접 판매하게 될 소상공인 점주 중 지원자를 모집해 지난 24일 음료 제조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상생음료인 ‘옥천 단호박 라떼’를 판매하는 소상공인 카페 정보는 동반성장위원회의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 게시될 게시물 내 QR코드와 스타벅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스타벅스 코리아 정윤조 운영담당은 “상생음료 전달식은 스타벅스가 지역 소상공인 카페 점주분들과의 상생을 위해 시작했다”며 “소상공인 점주분들을 지원하기 위한 스타벅스의 상생음료 지원은 계속될 예정이며 앞으로 더욱 확대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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