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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그라운드] 취미로 농사 짓는다? 이 예능을 보면 생각 달라질걸?

연예계 절친 4인방, '콩콩팥팥'의 고군분투기 '웃음예약'

입력 2023-10-1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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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콩팥팥
출연진 4명과 PD와 작가를 포함해 단 8명 만이 촬영한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오는 13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이제 전국민이 텃밭 농사의 진실에 한 발 다가갈 예정이다. 11일 오후 tvN 신규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나영석 PD, 하무성 PD,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참석했다.


‘콩콩팥팥’은 친한 친구들끼리 작은 밭을 일구게 됐을 때 벌어지는 재미난 일들을 유쾌한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풀어낸 프로그램으로 최근 ‘뿅뿅 지구오락실’을 비롯해 그간 ‘삼시세끼’ ‘윤식당’ 등을 통해 국민 PD로 자리잡은 나영석의 신작이다.

연예계의 소문난 절친인 이광수와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500평짜리 빈 밭을 일구며 마을에서 지내는 일상을 가감없이 담는다. 나영석PD는 이날 “여름방학 동안 시골에 가서 농사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찍겠다는 마음으로 촬영했다”면서 “밥 친구라는 말과 잘 어울리는 예능”이라고 프로그램의 취지를 밝혔다.

이에 김기방은 “우리 사이에는 직책도 없고 모두 초보인 상황이었다. 당연히 스케줄에 뭐가 없는 멤버가 시작하게 된 것”이라며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첫 고정 예능에 나선 김우빈은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우리 시즌2는 하지 마시죠”라고 선을 긋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날 그는 “‘시즌2까지만 하는 건 너무 아쉽지 않나’는 마음에서 말씀드렸다”며 “‘시즌7까지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콩콩팥팥’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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