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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그라운드] 전소미+박보검 조합에… 이 게스트 실화?

‘2023 MAMA AWARDS’, 시상식 최초 도쿄 돔 입성

입력 2023-11-08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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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전소미
‘2023 MAMA’는 오는 28~29일 일본 도쿄돔에서 첫번째 호스트로 출격하는 전소미. (사진제공=Mnet)

 

‘이제 아시아는 좁다.’

2023 MAMA AWARDS‘(마마 어워즈)가 11월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에스제이 쿤스트 할레에서 미디어 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호스트 전소미를 비롯해 제잔진들이 함께 자리해 취재진들과 자유롭게 소통했다. 올해에는 국내 시상식 최초로 일본 도쿄돔에 입성, 전 세계 K-POP 팬들을 만나는 만큼 눈길이 모아지는 바.

이에 박찬욱 사업부장은 “영어에 능통하고 진행에 능숙한 전소미와 지난 5년간 호스트를 하며 ‘마마’의 히스토리를 함께 하는 박보검이 맡게 됐다”고 섭외 배경을 밝혔다. 28일 전소미가 호스토로 나서며 29일 박보검이 세계 팬들과 만난다.

올해 시상식을 관통하는 주제는 ‘ONE I BORN’(원 아이 본)이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세상 단 하나의 존재 ‘나(I)’와 ‘MAMA’가 만나 긍정적인 에너지를 통해 완벽한 ‘하나(One)’가 된다는 의미를 담은 콘셉트다.

특히 전소미는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진행된 ‘MAMA AWARDS’는 음악을 사랑하던 어린 시절 제 꿈의 무대나 다름없었다. 지난해 처음으로 호스트도 하게 돼 정말 떨리고 감개무량하고 영광스러웠다. 올해엔 기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다”며 벅찬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유창한 영어 구사와 함께 무려 6번이 넘는 의상을 갈아입었던 그가 이번에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 상태다.

함께 자리한 이영주 PD는 “다이나믹 듀오, 저스트비, 이영지, 모니카, 트레저를 비롯해 엑스 재팬 요시키가 ‘2023 MAMA’ 무대에 오른다”면서 진화하는 화제성을 예고했다. 한편 CJ ENM 글로벌 음악 시상식인 이번 행사는 오는 28~2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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