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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너스퀘어 상업시설 스케치 이미지.(사진=일신건영) |
일신건영은 다음달 중 경기도 안성시 아양택지지구에서 상업시설 ‘아너스퀘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일신건영이 새롭게 론칭한 상업시설 브랜드 아너스퀘어는 아양지구 중심상업지역에서 공급하는 첫번째 상업시설로, 지하 3층 ~ 지상 9층, 총 125개 점포, 연면적 1만3972.42㎡ 규모로 구성된다.
아양지구는 경기도 안성시 옥산, 석정, 아양, 도기동 일대에 조성되는 택지지구로 면적 84만7793㎡, 6638가구(1만6558명)가 수용될 수 있게 계획됐으며, 수도권과 중부권 지역의 관문 도시이자 친환경 문화예술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아너스퀘어는 대로변 코너에 위치한 3면개방형 상가로 가시성이 높고 인근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하다. 아양지구와 아양지구 인근에는 이미 입주했거나 입주할 예정인 1만5000여 가구의 배후수요를 흡수하기 쉽다.
국립 한경대학교도 가까워 학생과 교직원 등 약 4천여명에 달하는 수요도 응집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마트 안성점, CGV 안성점 등 대규모 집객시설과도 가까워 이곳 이용객들까지 흡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양로와 중앙로를 통해 안성 구도심까지 10분이내 접근이 가능하고 38번국도를 통해 안성 전역을 빠르게 연결하여, 안성지역 거주수요는 물론 구도심 상권 이용객을 한꺼번에 흡수할 수 있다.
안정성과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전략적 MD로 구성되며 일부 층에는 테라스가 제공된다. 또한 옥상에는 하늘공원 등의 특화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아양지구 내 상업지역 비율은 매우 작은 편이라 신규 분양하는 상업시설의 희소성이 매우 높다”며 “향후 아양지구 개발이 마무리 되면 이 일대가 안성시 전역을 아우르는 새로운 중심상권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gaed@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