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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0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에서 MOU를 체결한 김경재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 회장(왼쪽)과 조윤호 국민대 경영대학원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민대) |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분야 교육 과정 마련을 위해 대학과 학술단체가 맞손을 잡았다.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은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와 업무협약(MOU)를 지난달 30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MOU로 양 측은 AI 실무능력 인증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AI·빅데이터·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신기술 분야 신규 교육 프로그램 기획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국민대 경영대학원은 AI실무능력 인증과정 등을 통해 실무 노하우 및 경험을 갖춘 우수 인재 배출, AI·빅데이터 분야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결하고 기술·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는 학문연구, 산학협동, 국제교류 등을 통해 정보시스템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진행 중인 학술단체로 1993년 설립됐다.
김경재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 회장은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교류와 연구로 시대에 부응하는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