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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케이, 창작뮤지컬 '이퀄' 주연 발탁…“2인극 부담되지만 기대된다”

입력 2021-12-2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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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JUN. K(2)

2PM 멤버 준케이(JUN. K)가 뮤지컬 ‘이퀄’ 주연에 발탁됐다.

2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준케이는 오는 31일 막을 올리는 창작뮤지컬 ‘이퀄’에서 주인공인 의사 ‘테오’ 역을 맡는다.

뮤지컬 ‘이퀄’은 마녀와 이단자 사냥이 횡행하던 17세기 유럽을 배경으로 코로나 팬데믹과 음모론으로 혼란스러운 오늘을 반추해 보는 작품으로, 테오와 니콜라, 두 친구의 욕망과 운명을 그린 2인극이다.

준 케이가 연기할 테오는 단순하고 밝은 성격의 작은 시골마을 의사로, 친구인 니콜라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앞서 뮤지컬 ‘삼총사’의 달타냥, ‘잭더리퍼’의 다니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부터 2022년 2월 20일까지 

준케이는 “‘삼총사’, ‘잭더리퍼’ 이후로 오랜만에 하는 작품이라 더욱 기대가 된다”며 “특히 2인극이라 굉장히 많은 양의 대사와 음악이 있어 부담도 되지만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준 케이는는 2PM을 K팝 역주행 열풍의 중심에 서게 한 ‘우리집’의 작사, 작곡을 비롯해 올해 6월 발매한 2PM 정규 7집 ‘MUST’(머스트)의 수록곡 ‘괜찮아 안 괜찮아’, ‘보고싶어, 보러갈게’, ‘놓지 않을게’ 등 여러 곡 작업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한편 창작뮤지컬 ‘이퀄’은 오는 31일부터 2022년 2월 20일까지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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