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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 복합문화센터와 행복주택을 한 건물에…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 복합시설물 준공

입력 2022-04-0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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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 복합문화센터와 행복주택을 한 건물에…
5일 평화동 복합문화센터 광장에서 열린 ‘평화동 복합문화센터(행복주택) 준공식’에서 관계자들이 테이프커팅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 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는 5일 평화동 복합문화센터 광장에서 복합문화센터 및 행복주택 준공식 행사를 열었다.

이 준공식 행사는 경과보고, 인사말 및 축사, 테이프컷팅,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복합문화센터와 행복주택은 평화동 도시재생사업과 LH 행복주택사업이 연계, 2019년도에 착공해 총 사업비 179억원이 투입된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의 복합시설물이다.

1층은 문화센터홀과 상가시설, 2층에는 청년센터, 3층과 4층에는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건강가정다문화센터가 입주한다. 5층부터 15층은 신혼부부, 청년, 대학생, 고령자 등을 위한 행복주택 99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과 이재용 LH 대경본부장,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 시의원 및 기관단체장,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복합문화센터와 행복주택은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함께 협업해 이뤄낸 사업으로 도시재생 사업에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며 주민공동체 활동공간으로서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핵심시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천=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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