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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특사경, 장마철 가축분뇨 합동단속

도와 시군, 오는 23일까지축산관련 합동단속

입력 2022-06-06 10:07 | 신문게재 2022-06-0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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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특사경 합동단속1
홍성군 특사경 합동단속 장면(홍성군 제공)

 

홍성군은 8일부터 23일까지 장마철 대비 하천 수질 환경 보전과 가축분뇨 악취저감을 위해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도와 시·군이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3주간 실시할 예정으로 단속 대상은 관내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 및 관련 업체 등이다.

주요 단속은

주요 단속 점검 대상은 △가축분뇨를 공공수역과 인접한 하천 또는 농경지 등에 야적·방치하는 행위 및 유출 여부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 허가·신고·변경 이행 여부 △가축분뇨 관련 영업자의 시설관리기준 준수 여부 △정화처리시설 및 자원화시설 정상 운영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단속중 고의·상습적으로 가축분뇨 등 무단 방출로 적발되는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의거 고발 및 행정처분 등 강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김윤태 안전관리과장은 “장마철 대비 가축분뇨가 하천으로 유입될 경우 심각한 수질오염과 악취문제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라며 “선제적 대응을 통한 오염물질의 무단방출을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김창영 기자 cy122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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