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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 '공동모금' 활동 눈길

입력 2022-07-2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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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삼육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 공동모금 실천 (3)
(사진제공=삼육대학교)


삼육대학교는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공동모금’ 활동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서울 노원구 어르신돌봄지원센터를 찾은 학생들은 후원금 약 230만원을 전달, 지역 어르신 100명에게 ‘사랑의 죽’을 배달했다.

지난 1학기 사회복지학과 전공 교과목인 ‘지역사회복지론’를 수강한 이들은 수업을 통해 학기 중 공동모금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사회복지학과 3학년 박제이씨는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직접 실천하는 실천봉사 학습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정기 봉사활동 등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정종화 삼육대 교수는 “지역사회복지론을 이론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자원 연계 및 확보를 위해 20년째 이어오고 있는 봉사활동”이라며 “앞으로 전공 학생뿐만 아니라, 타 학과 학생들까지 참여하는 활동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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