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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이은주, 신화 25주년 기념 라방 취소…“제발 눈치 챙겨라” 팬들 항의

입력 2023-03-2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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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은주 인스타그램)

제주 MBC 아나운서 출신이자 신화 앤디의 아내인 이은주가 신화 데뷔일 진행하려고 했던 부부 라이브 방송을 취소했다.

21일 이은주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한 누리꾼으로부터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캡쳐한 이미지를 게재하고 “3월 24일에 라이브 방송을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룹 신화의 외국 팬으로 추정되는 누리꾼은 자신이 이은주의 안티가 아니라고 밝힌 뒤 “신화 팬들이 25주년에 가장 보고 싶어하는 것은 멤버들이 함께하는 라이브나 단체 사진”이라며 “아내와 함께 하는 모습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이 누리꾼은 국내 커뮤니티에 게재된 또 다른 신화 팬의 글을 캡쳐한 이미지를 함께 전송했다. 해당 이미지에는 “평소 하는 것 가지고 뭐라고 할 생각 없다. 그런데 324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324에 무슨 부부 라방이냐”, “제발 눈치 좀 챙겨라” 등의 글이 담겼다.

1998년 3월 24일 그룹 신화로 데뷔한 앤디는 오는 24일 데뷔 25주년을 맞는다. 앤디는 지난해 6월 제주 MBC 아나운서 출신 이은주와 결혼했으며, 이들 부부는 당초 앤디의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라이브 방송을 예고했지만 결국 철회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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