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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 |
걸그룹 스테이씨(STAYC)가 데뷔 첫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24일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스테이씨가 9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STAYC 1ST WORLD TOUR [TEENFRESH] in SEOUL (스테이씨 첫 번째 월드투어 틴프레시 인 서울)’을 개최하고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연다”며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러블리하고 키치한 매력을 발산하는 스테이씨 멤버들과 비비드한 색감의 소품이 어우러져 밝고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스테이씨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뉴욕, 시카고, 샌안토니오, 댈러스,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타이페이, 홍콩, 싱가포르 등 내년까지 총 11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2020년 데뷔한 스테이씨는 ‘ASAP’, ‘RUN2U’, ‘Teddy Bear’ 등의 곡을 발매했으며, 지난 16일 세 번째 미니앨범 ‘TEENFRESH’을 발매하고 타이틀 곡 ‘Bubble’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스테이씨 첫 번째 월드투어 ‘틴프레시 인 서울’ 팬클럽 선예매는 오는 31일 8시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되며, 일반 예매는 오는 9월 4일 오후 8시부터 가능하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