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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오늘의 주요뉴스] 충북도, 베트남에 우리 농식품 안테나숍 개장 등...

충북도, 베트남에 우리 농식품 탐색매장(안테나숍) 개장
김명규 경제부지사 1년, 국가 첨단산업 중심으로 충북 견인
(사)충북예총, 수해복구 성금 491만원 기탁
충북도, 야마나시현 교류실무단과 협력방안 논의

입력 2023-09-0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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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농식품 탐색매장(안테나숍) 개장 사진1
베트남 농식품 탐색매장(안테나숍) 개장.(사진=충북도)
◇ 충북도, 베트남에 우리 농식품 안테나숍 개장

- 하노이 케이(K)-마켓, 도내 농식품 수출 증대 기대 -



충청북도는 지난 30일 도내 농식품의 수출확대를 위해 동남아 한류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베트남에서 충북 농식품 탐색매장(안테나숍)을 개장했다.

이번 탐색매장(안테나숍)은 베트남 하노이 케이(K)-마켓 사파이어점에 개장해 12월 15일까지 4개월간 운영되며, 30일 개장식에 많은 현지 소비자들이 찾아와 큰 관심을 끌었다.

김치, 즉석식품, 김, 음료, 과자류 등 10개사 58개 제품이 입점하여 홍보와 판매뿐만 아니라 시식, 설문조사 등을 통하여 소비자들의 반응을 점검하며, 향후 시장성이 있는 제품 및 포도, 사과, 배 등 신선농산물을 출하시기에 맞춰 추가 입점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베트남 하노이에 2018년 처음으로 농식품 탐색매장(안테나숍)을 설치해 3개월간 운영했으며,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상하이 탐색매장(안테나숍)을 추가하여 중국과 베트남 현지 소비자에게 우리 농식품의 맛과 품질을 알렸고, 올해에는 이달 중순, 미국 하와이에 탐색매장(안테나숍)을 추가 개장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하노이 소재 코트라 동남아대양주 지역본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아세안지역본부 및 충북도와 자매결연 지역인 빈푹성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속에 탐색매장(안테나숍)이 최대의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규 경제부지사 프로필 사진
김명규 경제부지사.(사진=충북도)
◇ 김명규 경제부지사 1년, 국가 첨단산업 중심으로 충북 견인

-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청주도심통과 노선 확정

- 이차전지 국가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 민선8기 충북도 경제 현안 성과 위해 최선 다해...



김명규 제14대 충북도 경제부지사가 9월 1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김 부지사의 취임 1년은 투자유치, 주요 국책사업, 예산확보 등 거침없는 행보로 굵직한 현안들을 깔끔하게 성공시키는 추진력을 보여 민선 8기 충북을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견인하였다.

이는 부지사로서 중앙부처, 국회, 기업방문 등 직접 발품을 팔아 이루어낸 ‘끊임없는 노력의 산물’이었다.

코로나 19 이후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3고 현상으로 기업투자가 위축되는 상황에서도 SK하이닉스 M15X 투자협약(15.5조원), LG에너지솔류션(4조), 한국동서발전 음성 액화천연가스(LNG)발전소 착공(1.2조원), 현대모비스(0.6조) 등 민선 8기 투자유치 60조 달성목표의 58%인 35조(515개사 22,921명 고용, 2023. 8.24일 기준)를 돌파하는 등 최단기간 최고의 투자유치 실적을 이루어냈다,

향후 지속 가능한 성장 조건을 만들기 위해 오송 제3 생명과학국가산업단지 본격 추진(2030년 준공 목표), 충주 바이오헬스국가산단 조성, 청주 에어로폴리스 1지구 준공,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국제도시 오송 추진 등 기업에서 투자하고 싶은 환경을 만드는 조건을 갖춰 충북을 대한민국 1등 투자유치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계획들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4대 국가 전략사업(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중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7.20.) ‘K-바이오 스퀘어’(2조, 32년 준공 목표)국가정책 반영, 전국 유일 오송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27년까지 생산액 10.97조, 부가가치 7.9조, 14천명 고용) 등으로 충북이 국가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입지를 굳히는 쾌거를 이루어 냈고,

충북창업펀드 1000억원 본격 조성, 경제성장률 전국 2위(충북 6.9%, 전국 4.3%), 충북 역대 최고 수출 성과 달성(324억 달러, 12.7%) 등 우수한 경제 지표와 기업하기 좋은 조건을 만들어 경제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적표를 받는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스마트 응급의료 서비스를 시행하였으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 선정(′23. 3.), 충북대+한국교통대 글로컬대학 30 예비지정(′23. 6.), KAIST 부설 AI BIO 영재고 정부예산 반영 및 예타면제, 오송국제학교 설립 추진 등 교육분야와 보건의료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 냈다.

아울러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는 국토부의 사전타당성조사 과정에서 지속적인 협의 끝에 청주도심통과 노선으로 추진키로 확정하였다.

이렇게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이유는 김 부지사의 철두철미하고 꼼꼼한 성격과 업무에 대한 높은 이해도로 전문성과 추진력을 두루 갖춘 실력파이기도 하지만 매일 출퇴근 길에 서류를 한다발 씩 들고 다니며 늘 공부하고 고민하는 부지사의 솔선수범이 직원들에게 전달되어 함께 노력한 결과가 효과로 나타났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김 부지사는 앞으로 각오에 대해 “앞으로도 지사님, 직원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충북 음성 출신으로 청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1998년 제42회 행정고시 재경직을 수석으로 합격하여 2000년에 공직에 입문해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실무위원 등 거시경제, 금융정책, 예산을 두루 경험한 정통 경제관료 출신으로 지난 9월 1일 충청북도 제14대 경제부지사로 취임했다.



(사)충북예총 수해복구 성금 기탁식(여는마당 8.31)
(사)충북예총 수해복구 성금 기탁식.(사진=충북도)


◇ (사)충북예총, 수해복구 성금 491만원 기탁

- 김경식 (사)충북예총 회장, “힘든 시기 함께 위로가 되길 바라며” -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청북도연합회(이하 (사)충북예총)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지역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31일 수해복구 성금 491만원을 충북 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충북도청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김경식 (사)충북예총 회장 등이 참석했다.

(사)충북예총은 집중호우로 인한 심각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은 도민들을 돕고자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마련한 자선콘서트 ‘함께 위로하며, 함께 일으키며’ 를 지난 8월 11일 한국공예관 공연장(5층)에서 개최하여 성금을 모금하였다.

김경식 (사)충북예총 회장은 “솔선수범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예술인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충북지역 수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북적십자사를 통해 수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 및 피해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 충북도, 야마나시현 교류실무단과 협력방안 논의

- 일본 야마나시현 교류실무단, 2박 3일 일정 충북 방문 -

- 관광·경제·문화교류 등 분야별 교류방안 실무협의 -



충북도는 일본 야마나시현 지사정책국장 이시데라 준이치(石寺 淳一)를 단장으로 한 교류실무단이 충북과 야마나시현의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실무 논의를 위해 31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충북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충북도와 야마나시현은 1992년 자매결연을 맺고 문화, 예술, 스포츠,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뢰관계를 쌓아 왔으며, 지난 4월 김영환 충북지사와 충북대표단의 야마나시현 방문 당시 경제, 관광, 청소년 분야 등 양 지역의 우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상호교류 합의서를 체결하고, 양 도시간 교류사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번 야마나시현 실무단 방문은 양지역의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에 대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논의안건으로는 △대학생 및 청소년 교류 △특산품 홍보전시회 또는 판촉전 개최 △관광상품 홍보 및 관광 관계자 교류 △와인 교류 △문화예술 국제교류전 개최 박물관 학술교류 등이 다루어질 계획이다.

충북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양 지역이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하여 상호협력, 상생발전을 도모해 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류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야마나시현 교류실무단 방문을 계기로 인적·관광·경제·문화·학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진전된 협력사업을 확대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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