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서울·수도권

인천교통공사, AI기반 다중이용시설 피난안내시스템 구축

입력 2023-09-05 16:37 | 신문게재 2023-09-07 14면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인천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 전경. 인천교통공사 제공

 

인천교통공사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28개 역사에 AI기반 다중이용시설 피난안내시스템을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AI기반 다중이용시설 재난대피안내 시스템을 위한 다목적 대피유도 생성 장치로 불꽃, 열, 연기 감지 후 최적·최단 대피경로 유도 안내를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해 인명 및 시설 피해를 최소화 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사업은 2023년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인천시가 선정됨에 따라 인천교통공사에 적용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1차 ‘올해 12월까지(인천1호선 2개 역사), 2차 ‘내년 1~12월까지(인천1호선 26개 역사)이며, 사업비는 51억50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피난안내시스템 구축을 통해 각종 재난 및 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며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예정된 기간내에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