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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거미가 올 11월 전국 투어 콘서트를 연다.
14일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에 따르면 거미는 오는 11월18일 광주를 시작으로 대구, 서울, 부산, 성남 등 5개 도시에서 ‘거미 투어 콘서트 2023 ‘러브’를 개최한다.
그간 팬이 보내준 사랑에 감사함을 더해 더 큰 사랑으로 돌려주겠다는 거미의 마음을 담은 공연이다. 오랜 기간 사랑받은 거미의 히트곡 무대 등을 만날 수 있다.
매년 전국 투어로 팬들을 만나고 있는 거미는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은 히트곡과 명곡으로 가득 채운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에게 매회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며 ‘믿고 보는 콘서트’라는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개최된 20주년 전국투어 ‘비 오리진(BE ORIGIN)’을 통해 총 9개 도시, 약 2만4000여 관객들을 만났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