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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BGF리테일, 종로구 취약계층 대상 '가전제품' 기부

입력 2023-09-1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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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과 BGF리테일이 종로구청에 방문하여 가전제품 기부 전달식을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BGF리테일 서지훈 책임, KT엠모바일 제휴영업팀 최규남 과장, 종로구청 복지경제국장 정미선, 복지정책과장 김삼남).(사진=KT엠모바일)
국내 알뜰폰 1위 기업 KT엠모바일은 BGF리테일(편의점 CU)과 함께 서울 종로구 취약 계층에게 전기밥솥 및 전자레인지를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KT엠모바일과 BGF리테일은 종로구청에 방문하여 전기밥솥(35개) 및 전자레인지(35개)를 전달하고 종로구 내 동 주민센터를 통해 각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KT엠모바일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사회 취약 계층에게 도움이 되고 자매 년 기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로구 내 기초수급자 및 한 부모 가정에게 추석 명절을 앞두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양사는 2021년 소비자 편의 확대를 위한 알뜰폰 유심 판매 제휴를 체결한 이후, 3년째 공동 기부 행사를 진행하며 든든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상호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한편, KT엠모바일은 65세 이상 어르신 및 복지 고객을 위한 전용 요금제를 운영하고 있다. 최소 6000원 대부터 최대 1만원 대로 ▲시니어 안심0.5GB+(월 5900원) ▲시니어 모두다 맘껏8GB+(월 1만4900원) ▲복지5GB/100분(월 9400원) 등 다양한 요금제를 운영하고 있다.

채정호 KT엠모바일 대표이사는 “BGF리테일과 함께 기부한 전자제품이 경제적으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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