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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고위험군 코로나19 예방접종 19일부터 시작

12세 이상 일반 시민, 11월 1일부터 접종

입력 2023-10-1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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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_[KDCA] 코로나19 예방접종 포스터
코로나19 예방접종 포스터. 서구 제공
광주광역시 서구가 코로나19 신규 변이에 대응해 새롭게 개발된 XBB.1.5 접종을 시작한다.

서구는 코로나19 치명률을 고려해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 및 종사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고위험군이 아닌 12세 이상 시민은 11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접종할 수 있다.

접종 백신은 XBB1.5 백신으로 이전 접종력과 관계없이 1회만 접종하면 되며 코로나19에 감염됐던 사람도 접종 후 3개월이 지나면 접종받을 수 있다.

신분증을 지참해 서구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방문하면 당일 접종이 가능하며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서구보건소 홈페이지 정보마당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해정 서구 감염병관리과장은 “오접종을 예방하기 위해 접종 대상 및 일정을 확인해 위탁의료기관 방문을 부탁드린다”며 “65세 어르신 등 고위험군 우선 접종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중증화 및 사망 위험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광주=김동언 기자 kde3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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