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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마름 심해지는 계절, 구취 고민된다면 ‘이 습관’ 더해보세요”

“생활 습관 변화에 유산균 섭취 등 더하면 구취 해결 가능”

입력 2023-10-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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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출」락토바이브 오랄솔루션2
동아제약 ‘락토바이브 오랄솔루션’. (사진제공=동아제약)
쌀쌀한 바람이 옷깃을 스칠 때면 우리 몸 곳곳의 수분도 함께 메말라간다. 항상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 여겼던 입속도 마찬가지다. 여름보다 갈증을 느끼는 빈도가 줄어 수분 섭취가 줄고 코막힘 등으로 구강호흡을 하는 경우도 생기는 탓이다.

문제는 입속 정화작용을 하는 침 분비가 줄면 평소보다 입 냄새가 심해진다는 점이다. 입속엔 많은 미생물들이 생태계를 이루며 살아가는데 건조한 환경일수록 유해균의 비중이 높아진다.

몸속 마이크로바이옴에 정착해 조화롭게 공생하는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락토바이브’와 함께 구강 미생물 관리를 위한 습관을 살펴봤다.

먼저 술은 간 건강에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당분, 인공감미료가 유해균의 먹이가 되어 충치와 잇몸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특히 인공감미료는 입자가 매우 작아 치아 표면에 잘 남고 쉽게 제거하기도 힘들다. 음주 후 이뇨작용으로 인한 탈수 증세가 구강 점막을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

카페인도 비슷한 원리로 몸속 수분을 빼앗는다. 커피를 마신 후에는 마신 양의 2배를 수분으로 보충해야 한다. 수분은 설탕이 들어있거나 산성이 강한 음료보다는 물로 섭취하고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온도로 마시는 것이 좋다.

뜨거운 찌개나 탕 섭취는 되도록 줄인다. 국물은 염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입안을 산성화한다. 또 구강의 온도가 높아지면 잇몸이 약해져 신경통을 유발하기도 한다. 찌개나 탕을 먹을 땐 나트륨이 녹아 있는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섭취하는 편이 낫다.

배추, 오이, 당근 등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는 자주 먹을수록 치아 건강에 이롭다. 섬유소는 음식을 씹는 과정에서 치아 표면의 음식물 찌꺼기를 닦아내고 나트륨을 배출한다. 익힌 채소보다는 날 것으로 먹는 것이 침 분비를 촉진하는 효과가 크다.

근본적인 해결책도 있다. 입속 유해균의 활동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더하는 방식이다. 시중에는 락토바이브 오랄솔루션과 같이 캔디 형태로 섭취하는 구강 유산균도 출시돼 있다.

유산균을 섭취할 때만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효과라 오해해선 안 된다. 락토바이브 오랄솔루션에 담긴 ora CMU 구강 유산균은 섭취를 중단한지 약 한 달(28일) 후에도 구강 유산균 정착성이 84%나 유지되는 결과를 보였다. 설탕을 전혀 담지 않고 유칼립투스와 자일리톨을 배합해 산뜻함도 배가했다.

한편, 락토바이브는 동아제약의 특허 유산균 EPS를 담은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다. EPS는 그 자체로 콜레스테롤 흡수 저해, 면역 조절, 변비 개선 등 생리 활성 기능이 뛰어나다. 내산성과 내답즙성, 내췌장액성을 갖춰 체내 마이크로바이옴과 공생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상준 기자 ans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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