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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LCC소식] 에어부산, 부산~마카오 노선 프로모션…에어서울, 수하물 규정 변경

입력 2023-11-0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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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부산~마카오 노선 항공권 프로모션을 실시합니다. 아울러 에어서울은 위탁수하물 규정을 변경했다는 자료를 보내왔습니다. 1일 저비용항공사(LCC)들의 새 소식들을 모아 정리해 봅니다.

◇에어부산, 부산-마카오 노선 항공권 1+1 프로모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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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부산-마카오 노선 프로모션 이미지. (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이 마카오 노선을 대상으로 1인 가격에 2인이 함께 여행할 수 있는 1+1 항공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부산-마카오 노선을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구매한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1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다. 항공권 검색 시 ‘2인’으로 설정해야 조회 가능하다. 프로모션 항공권은 2인 왕복 총액운임(유류할증료 및 공항 시설 이용료 포함) 기준 39만9800원에 판매되며, 1인 왕복 가격이 19만9900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에어부산은 해당 프로모션 기간 내 부산-마카오 노선 발권 고객 대상으로 할인 쿠폰 및 경품도 제공한다. 부가서비스 번들 4만1000원 할인 쿠폰을 회원 1인당 2매 제공하며, 해당 쿠폰으로 위탁수하물 15kg 추가 및 사전 좌석 지정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더욱 알차고 편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 선착순 250명 대상으로는 마카오 현지 대중교통 및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충전식 교통카드 ‘마카오패스’도 제공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마카오는 화려한 야경 속에서 즐기는 호캉스 여행지로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마카오관광청과 함께 손님들을 위해 더욱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으니 에어부산과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에어부산 부산-마카오 노선은 지난 7월 재운항을 시작하여, 매주 화·금·일 주 3회 운항하고 있다.



◇에어서울, 위탁수하물 규정 변경…“개수 제한 없애고 합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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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항공기. (사진제공=에어서울)
에어서울이 11월 1일부터 위탁수하물 규정을 변경하고 여행객 편의를 확대한다.

에어서울은 국제선 전 노선에서 성인 1인당 무료 위탁수하물의 허용량을 기존 1PC, 15kg에서 개수 제한 없는 15Kg까지 허용한다고 1일 밝혔다 정상 및 할인 운임 기준이며, 특가 운임은 기존과 같이 무료 위탁수하물 제공이 없다.

함께 수속하는 일행 간의 위탁수하물 무게 합산도 가능해져, 여행객들은 개별 무게 초과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위탁수하물 요금제는 무게에 따른 차등 판매 제도로 변경된다.

기존에는 1PC, 15kg 단위로만 추가 구매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 온라인 사전 구매 시에는 5Kg, 공항 현장 구매 시에는 1kg 단위로 추가 구매할 수 있다. 요금은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노선마다 다르다. 단, 특가 운임은 제외다.

국내선은 초과 수하물에 대해 기존에 없던 ‘사전 구매 요금제’를 실시한다. 위탁수하물 15kg 이상 이용 시, 온라인을 통해 5kg 당 8000원의 금액으로 사전 구매할 수 있다.

위탁수하물 규정은 판매일 기준 이날부터 변경 적용된다.


김아영 기자 ayki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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