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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홍석 인스타그램) |
그룹 펜타곤 멤버 홍석이 소속사를 떠난다.
6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홍석의 향후 활동에 대해 충분한 논의와 대화를 나누었고, 그 결과 상호 협의하에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6년 9인조 보이그룹 펜타곤으로 데뷔한 홍석은 ‘빛나리’, ‘청개구리’, ‘봄눈’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열정과 재능을 아낌없이 발휘한 홍석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당사는 홍석의 더욱 눈부신 도약을 기대하고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홍석에 앞서 펜타곤 멤버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은 지난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종료해 사실상 팀 해체가 아니냐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진짜 해체하는 건가요?”, “설마 했는데...”, “이제 3인조 그룹인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