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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경수 (사진=엑소 페이스북) |
최근 신생 엔터테인먼트로 독립한 가수 겸 배우 도경수가 악성 게시물에 대한 법적 대응 입장을 밝혔다.
6일 소속사 컴퍼니수수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보호하기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 SNS 상에서 무분별한 허위 사실 및 명예훼손, 악의적 비방 등 내용이 담긴 악성 게시물, 댓글 작성자를 상대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자체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관련된 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며, 팬 분들께서도 악성 게시글 및 댓글을 발견하실 경우 당사 제보 메일 계정으로 제보해주시면 감사드리겠다”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허위 사실, 악성 루머 유포 등 불법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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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컴퍼니수수 인스타그램) |
최근 도경수는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종료되면서 데뷔 시절부터 함께한 매니저가 설립한 컴퍼니수수로 이적했다. 추후 활동과 관련해 도경수 측은 “그룹 엑소 활동은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경수는 현재 tvN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에 출연 중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