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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서울청년센터 예비창업자와 ‘교촌1991 스쿨’ 성료

소스 도포 및 포장 실습 등 치킨 제조 과정 체험, 참여자들에게 좋은 평가 끌어내

입력 2023-11-2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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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1991 스쿨’ 프로그램 진행 현장. (사진=교촌에프앤비)
국내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요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과 함께 조리 체험 프로그램 ‘교촌1991 스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교촌1991 스쿨’은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교촌필방에서 열렸으며 서울청년센터 강서오랑 소속 요식업 예비창업자 16인이 참여해 교촌 브랜드를 학습하고 치킨 조리 및 포장 등을 체험했다.

참여자들은 먼저 교촌의 창립 및 성장 과정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요식업 창업에 관한 기초 지식을 함양했다. 또한, 시그니처 플래터, 김치트러플 볶음밥 등 대표 메뉴를 시식하고 플래그십 스토어인 교촌필방 내부를 관람하며 음식과 공간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치킨 제조 시연에서는 교촌치킨 특유의 얇은 튀김옷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지켜봤으며, 조각마다 소스를 도포하는 실습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붓을 들고 치킨 조각마다 소스를 얇게 여러 번 덧칠함으로써 일정한 맛을 낼 수 있다”는 교육 담당자의 설명에 따라 치킨에 소스를 펴 바르고, 박스에 담아 포장까지 완료했다.

참여자들은 “메뉴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매장과 제조 과정에 대한 이해가 동반돼 좋았다”며 “교촌치킨을 먹을 때마다 정성을 다해 만드는 치킨이라는 점이 생각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예비창업자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 ‘교촌1991 스쿨’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을 만나 소통하기 위해 전국 교육 센터에서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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