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 23~29일 신선·가공식품 할인 행사

서울 용산구 롯데슈퍼 원효로점에서 쇼핑을 하고 있는 고객의 모습.(사진=롯데슈퍼)

롯데슈퍼는 23일부터 29일까지 신선, 가공 식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슈퍼에 찾아오는 고객 대부분이 한 끼 식사 준비를 하고자 방문하는 것이 많은 점을 감안, 주요 반찬 재료와 간편식 위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신선한 한우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양념 한우 불고기’를 기존 대비 반값인 1만9900원에, 국거리 반찬에 자주 사용되는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용’은 23일(목)부터 26일까지 4일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더불어 먹기 좋은 ‘호주산 한끼 스테이크 3종(살치, 안심, 부채살)’도 각 2000원 할인 혜택을 적용해 선보인다.

소고기 외에도 겨울철 묵은지와 같이 요리해 먹기 좋은 재료인 돼지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돼지고기 김치찜이나 등갈비 김치찜으로 만들어 먹기 좋은 ‘국내산 돼지갈비찜용’, ‘한돈 등갈비’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25%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델리, 가공 식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CJ 비비고 썰은 배추김치’를 1만4900원에 1+1으로 판매하고 ‘생광어 생연어 초밥’은 1만3990원, ‘훈제 오리구이’는 699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식사 후 디저트로 즐길 수 있는 과일, 가공 식품을 할인 판매한다. 롯데슈퍼는 겨울철 대표 과일인 ‘K품종 상생딸기’와 ‘제주감귤’을 기존 대비 10%가량 할인해 선보인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