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스포츠 > 골프

테일러메이드, P·790 메르세데스-벤츠 에디션 선보여…번호별 다른 헤드 내부 구조

메르세데스-벤츠와 협업…‘외부의 우아함과 내부의 힘이 조화로운 아이언’

입력 2023-11-24 19:58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테일러메이드 P790 메르세데스-벤츠 에디션
테일러메이드가 메르세데스-벤츠와 협업을 통해 탄생한 P790 메르세데스-벤츠 에디션.(사진=테일러메이드)
테일러메이드가 메르세데스-벤츠와 협업하여 ‘P·790 메르세데스-벤츠 에디션’을 선보였다.

P.790 메르세데스-벤츠 에디션은 테일러메이드와 메르세데스-벤츠가 협업한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으로 한국에서만 판매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 내 액세서리 & 컬렉션 샵 및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019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와 협업하여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들을 발매해오고 있는 테일러메이드는 골프 액세서리들로 구성되었던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이 ‘P.790 메르세데스-벤츠 에디션’을 공개하며 시장에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게 됐다.

P·790 메르세데스-벤츠 에디션은 P·770팬텀 아이언과 같은 블랙마감으로 고급스러운 외관과 함께 P·790 아이언 내부 구조의 특별함을 담았다. 공을 더 멀리 똑바로 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을 가진다.

번호별로 다른 헤드 내부 구조 설계로 이상적인 샷을 구사할 수 있게 했다. 롱 아이언은 쉽게 더 멀리 똑바로 칠 수 있게 했다. 무게 중심을 낮추고, 미들 아이언부터 무게 중심이 올라가도록 설계했다. 무게 중심이 다르지만 일관된 샷을 할 수 있도록 FLTD CG™을 탑재한 덕분이다. 미들·숏 아이언은 원하는 형태로 샷을 제어하는 정교함을 가지게 했다. 새로운 헤드 내부 구조는 이전 모델보다 아이언 세트의 일관성을 향상했다.

헤드 내부 구조 설계와 함께 테일러메이드의 대표 기술인 부드러운 타격감과 볼 스피드를 높이는 스피드폼 에어를 적용했다. 스피드폼 에어는 이전 모델의 스피드폼 보다 69% 밀도가 낮고, 단조 4140 페이스 내부를 가득 채우고 있다. 이로 인해 페이스에 탄성을 더하고 손에 전해지는 타격감을 더욱더 부드럽게 만든다. 특히 인공지능(AI)으로 질량을 정밀하게 배치해서 모든 아이언이 일관된 느낌을 주도록 했다.

P·790 메르세데스-벤츠 에디션 구성은 4번부터 PW로 구성했고, 샤프트는 NS 950 네오 GH 블랙 S, 그립은 골프 프라이드 TV360을 끼웠다.

테일러메이드 임헌영 한국 지사장은 “아이언 번호별로 다른 헤드 내부 구조 설계와 고급스런 외관으로 호평을 받은 P·790 아이언과 프리미엄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이번 협업은 골프 클럽에 대한 높은 안목을 지니고 유니크하고 트렌디 한 디자인에 민감한 한국 골퍼들의 취향을 제대로 겨냥한 제품이라고 생각 한다”하고 말했다.


오학열 기자 kungkung5@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