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문화 > 방송 · 연예

한석규,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주연 확정…29년만에 MBC 복귀

입력 2023-12-05 10:29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001
한석규 (사진=MBC)

배우 한석규가 MBC 드라마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5일 MBC는 “새 스릴러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제) 제작에 돌입한다”며 “배우 한석규를 주연으로 캐스팅 했다”고 밝혔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제)는 한국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자신이 수사 중인 살인 범죄와 연관된 딸의 비밀을 알게 되며 겪는 딜레마를 그린 심리 스릴러 드라마로, 한석규는 프로파일러 ‘장태수’ 역을 맡았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제)는 2021년 MBC 드라마 극본공모전에서 심사위원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된 한아영 작가의 작품으로 2024년 MBC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한석규가 1995년 출연한 드라마 ‘호텔’ 이후 약 29년 만에 MBC에 복귀하는 작품으로도 주목받는다.

한석규는 이번 작품에서 ‘장태수’ 역을 맡아 경찰 조직 내 독보적 신망을 얻는 범죄 행동 분석가이자 사랑하는 외동딸을 홀로 키우는 아빠로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MBC 새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제)는 내년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