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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2023년 지역자활센터 자활 성과보고회

“다시, 하고 싶도록∼ 할 수 있도록∼”

입력 2023-12-1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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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2023년 지역자활센터 자활 성과보고회
성과보고회(사진:생활보장과
인천서구, 지역자활센터는 최근 아시아드 웨딩 컨벤션에서 ‘2023년 서구지역자활센터 성과 보고 및 송년회’ 행사를 열었다.

구는 15일 행사는 2023년 자활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자활참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국회의원, 구의원, 자활기업, 자활 협업 기관 등 여러 기관에서 참석해 300여 명의, 자활근로자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부 행사는 문화 체험 활동으로 영화를 관람했으며, 2부는 한 해 동안 성실하게 참여한 자활근로자 18명과 자활센터 직원 2명을 포함한 20명의 모범상 수여에 이어 사업단 활동 및 참여자들의 소감을 밝히는 영상 시청과, 자활참여자 2명의 축하공연을 관람 자활참여자가 주인공인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단에서 창업한 자활기업에서 400만 원을 후원하고, 10명의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 의미 있는 기간 있었다.

한편 올해 센터는 시장진입형 6개 사업단 △청소 △카페 3개소 △청소 박사 △신현 스토어 △가좌 스토어 △연희 스토어, 사회 서비스형 9개 사업단 △두드림 임가공 △요리조리 △도시농업 △도시재생 △카드 배송 △청라 택배 △검단 택배 △회오리세차 △자원순환, 기타 3개 사업단 △청년자립 도전 △시간제 자활 △게이트웨이 등 총 18개 사업장을 운영 350명의 자활근로자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근로 기회를 보장하고 있다.

특히 매출이 높은 스토어 사업단을 사회 서비스형에서 시장형으로 변경했다. 기존 2개소(신현, 가좌)에서 1개소(연희)를 추가하고, 구 산림조경과와 연계한 가로수 잡초 제거 사업단을 신설, 참여자 만족도를 높이고, 스타벅스와 MOU 체결로 환경공단 내 카페를 개소해 시장경쟁력을 확보했다.

이처럼 근무환경이 열악한 두드림 (임가공) 사업단 장소 이전을 통해 근로환경 개선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이날 자활 근로 참여자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강범석 청장은 “여러분의 인생은 여러분의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고 앞으로 힘차게 나아가시길 바란다”며 “개인 혼자서 가기는 어려운 길, 저희 구와 센터가 함께 든든한 자활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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